모범택시 15 16화 모티브 사건 유영철 연쇄살인과 이춘재 화성 연쇄살인

모범택시 15화와 16화를 끝으로 종영하였습니다. 15화와 16화 오철영 연쇄살인 사건과 당산동 여중생 살인사건은 실제로 유영철 연쇄살인과 이춘재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오철영 연쇄살인 <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

유영철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0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입니다. 유영철은 연쇄살인 이전에도 절도, 강간, 폭력 등 수많은 범죄를 저질러 검거 당시 전과 14범이었다고 합니다. 

 

유영철의 엽기적인 범죄 행각으로 인해 사이코패스의 개념이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2019년 10월27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유영철의 얼굴이 공개되었습니다. 당시 유영철의 말이 섬뜩합니다. 

" 나 싸이코인거 몰라?"

"너 하나 죽여도 난 어차피 이미 사형이야"

같은 말을 교도관에게 하며 물 끓여오라고 하거나 교도관을 폭행하고 교도관 앞에서 자해하는 등 교도관들을 엄청 괴롭힌다고 합니다. 아마 이부분이 모범택시 최종화에서 오철영 자신의 아들인 교도관을 괴롭히는 장면으로 표현이 되었나 봅니다. 

 

모범택시 내용중 오철영이 아들이 있는 것처럼 유영철도 아들이 있다고 합니다. 

당산동 여중생 살인사건 < 이춘재 화성 8차 여중생 살인 사건

이춘재 사건은 1980년대 경기도 화성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 사건 중 8차 살인 사건에 대한 것으로 이 사건의 범인으로 윤성여씨가 지목되어 무기 징역을 선고받고 20년 복역 후에 출소하였으나 공소시효가 지난 이후 이춘재의 자백과 다시 수사한 결과에 의해 재심을 거쳐 최종적으로 무죄 판결을 받은 사건입니다. 

 

1988년 9월 16일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의 가정집에서 일어났으며 피해자는 1974년 박 양입니다. 

 

 

모범택시에서는 각각의 두 사건을 하나의 범인 오철영이 유영철과 이춘재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각색을 했습니다. 

 

모범택시 원작 드라마 비교 촬영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