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보라해 논란 상표 출원 업체 포기

방탄소년단이 상징적으로 사용하던 단어 '보라해'를 상표로 출원했던 네일전문 브랜드 라라리즈가 2020년 9월 상표출원했던 '보라해'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라해의 뜻

보라해는 국내 아미 해외 아미들와 방탄소년단이  보라해 / I purloe you라는 단어 하나로 통합한다는 의미이며 방탄소년단 맴버 태형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보라해는 지난 2016년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만든 신조어로 무지개의 마지막 색이 보라색인 것처럼 마지막가지 상대방을 믿고 서로서로 사랑하자는 의리이며 보라해라는 단어를 처음 썻고 이후 전 세계 아미들에게 유행을 타기 시작한 용어입니다. 

보라해 논란

네일전문브랜드인 라라리즈가 2020년 9월 상표특허로 출원했다는 사실이 스포츠경향 단독 보도로 알려지면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덤인 아미가 해당 회사 홈페이지에 상표 특허 출원 최소를 요청하는 방명록과 특허청에 직접 보라해 상표권 출원 정지 신청 민원을 제시하는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2018넌 방탄소년단이 유엔 총회 연설할 당시 유니세프 헨리에타 포어 총재가 We here at UNICEF purple you라며 보라해르 ㄹ사용해 그들의 연설에 힘을 실어주었고 최근 다국적 패스트푸드 기업 맥도날드와 컬래버한 BTS세트 패키징에도 보라해라는 단어가 인용될 만큼 이는 방탄소년단을 지칭하는 상징적인 단어가 되었습니다. 

 

결국 5월 31일 라라리즈는 사과문과 함께 특허 출원을 취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