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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학생 오미크론 감염
인천 40대 목사부부로 시작한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다. 경기 안산의 중학생이 코로나19변이 바리러스인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안산시와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의 미추홀구의 교회 예배에 참석한 안산시 단원구 소재 중학생 1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됐다. 이 학생은 예배 참석 다음 날일 29일 등교하였으나 이후에는 등교 수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안산의 중학교는 15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같은 반 학생들과 수업을 한 교사 등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2월 6일 현재 경기도내 학생 확진자는 매일 200명 씩 발생하고 있으며 기타 확진자도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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