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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살자

불가리스 논란 남양 유업 매각 어디 한앤컴퍼니

by 그래요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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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불가리스 사태와 관련된 대국민 사과에도 불구하고 남양유업이 논란의 후폭풍으로 최대 위기를 맞아 결국은 남양유업의 경영권을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불가리스 논란

남양유업은 자사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를 억제한다는 주장으로 허위 광고 논란과 함께 그 동안 불거졌던 남양유업 창업주 가족과 남양유업의 여러 논란들로 인해 불매 운동이 수그러들지 않자 홍원식 회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와 회장 사임의사를 밝혔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남양유업은 2013년부터 여러 논란이 있었습니다. 

  • 2013년 대리점에 물건을 강매한다는 갑질논란
  • 2020년 홍보대행사를 통해 경쟁사 제품 비방 논란 
  • 2021년 코로나 시대의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 발표

 

남양유업 양도 기업 한앤컴퍼니

남양유업은 최대주주인 홍 회장과 그 외 2인의 보유주식 전부인 37만8938주를 3107억원에 한앤코19호 유한회사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앤컴퍼니는 2013년 웅진식품을 인수해 경쟁력을 강화한 후 매각 한 적이 있습니다. 2018년에 인수한 SK해운은 신규 장기계약 위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재무구조개선 노력을 기울인 효과가 가시화되며 위기의 해운사를 완전히 새로운 회사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대한항공 기내식기판사업을 인수 후 포스트 코론에 대비해 체질 개선과 내실을 다졌습니다. 

 

한앤컴퍼니는 국내 최대의 사모투자 전문회사입니다. 

2010년 설립되었으며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기업 인수 및 경영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잠재력 높은 한국 기업들의 발굴과 가치제고에 집중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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