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블랙핑크 지수 열애설 제기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와 블랙핑크 지수간의 열애설이 또 다시 제기됐다. 열애설 이유는 최근 두 사람이 같은 날 같은 비행기로 귀국했다는 것이다. 

지수 손흥민

손흥민 선수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 출전하기 위해 귀국했으며 블랙핑크 지수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 참석 후 귀국했다. 문제는 영국 토트넘 소속 손흥민 선수가 영국에서 직항으로 귀국하지 않고 프랑스 파리늘 경유해서 비행기를 탓다는 것이다. 

 

또 한 증거로 최근 지수가 영국에서 손흥민이 뛴 경기를 관람하고 SNS에 이를 인증한 것을 들고 있다. 이날 손흥민이 골을 넣었는데 손흥민이 골을 기록한 뒤 카메라를 향해 했던 세레머니가 지수를 향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돌고 있다. 

 

세번째 증거는 소위 '커플템'도 증거로 꼽혔다. 손흥민과 지수가 비슷한 팔찌를 차고 있다는 것이다.

 

손흥민의 팔찌 키스 세리머니도 의심의 대상이 됐다. 손흥민은 골을 넣고 손목에 찬 팔찌에 키스를 하는 세리머니를 한다. 팬들에 따르면 손흥민은 2019년 10월 2일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골을 터뜨리면서 팔찌 키스 세리머니를 시작했다. 이후 손흥민은 2019년 10월 10일, 한국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에서도 골을 넣고 팔찌에 키스를 했다. 누리꾼들은 지수의 직관 직후 손흥민이 해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19년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다만 지수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친분도 없는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