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살자
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 집행유예 선고
그래요
2021. 3. 1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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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마취제로 사용되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넘겨진 가수 휘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휘성은 2019년 12월 프로포폴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조순표 판사는 휘성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에 대해 1심 선고공판에서 휘성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40시간의 사회봉사와 치료명령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으나 검찰의 구형보다는 낮은 형량이 나왔습니다.
낮은 형량이 나온 이유로 재판관은 "피고인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고 그에 따른 영향력이 커 타의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했다"며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만성적인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중독된 점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만성적인 피로와 스트레스로 중독되면 감형이 되는구나!
휘성의 프로포폴 투약 이력
1. 2011년~2013년 초 서울 강남 일대 피부과 등에서 상습 투약 혐의
2. 2013년 군복무 실절 불법 투약 혐의로 수사
3. 그러나 이때 허리디스크와 원형탈모로 치료 목적이었다며 무혐의 처분
4. 2019년 12월 상습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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