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배터리 자급선언 국내 LG SK 삼성 배터리 주가 하락

토마스 슈말 폭스바겐 이사는 독일에서 개최한 파워데이에서 배털 자급을 선언하여 폭스바겐의 배터리를 공급하는 세계 1위 배터리 업체인 LG와 6위인 SK의 주가가 대폭 하락했습니다. 

전기자동차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달하기 때문에 배터리 생산업체나 전기차 생산 업체 모두 윈윈 하는 정책이었는데 폭스바겐의 배터리 독립선언이 국내 배터리 업체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폭스바겐은 자체 전기차 플랫폼에 탑재할 배터리 공장 6곳을 유럽에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로 여기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는 3 기업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또한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과연 폭스바겐의 선택이 옳바른 선택이었는지 2030년이면 판가름 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