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 프로필
대학시절 미국 대사관저 난입과 보습학원 운영 등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온 정청래 의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1965년 충남 금산 진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진산국민학교, 진산중학교, 보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북한통일정책학을 전공했습니다.
배우자 김인옥과 3명의 아들이 있습니다. 정청래와 배우자 김인옥 모두 10남매중 막내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배우자의 직업은 약사입니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거주하며 21대 국회의원 지역구는 서울 마포구 을입니다. 특히하게도 17,19,21대 국회의원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마포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대학 재학시절은 1989년 10월 13일 서울 주한 미국 대사관 점거 사건을 주도하였고 이 과정에서 대사관에 사제 폭탄을 투척하여 집시법 위반, 보안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법률위반, 화약류등 단속법위반 등으로 징역 2년, 자격정지 2년을 선고 받고 1995년 8월 15일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되었습니다. 복역으로 인해 병역에서 제적되었으며 신체검사 급수조차 없습니다.
대학 졸업후 길잡이 학원을 운영하여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나 1996년 문을 닫고 정계에 투신합니다. 2002년 노사모 활동하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 이후 열린우리당에 입당합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마포구 을에 출마하여 한나라당의 강용석 후보를 이기고 당선됩니다. 18대에서는 다시 강용석 후보에게 밀려 낙선합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김성동 후보와 무소속 강용석 후보를 상대로 54.5%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됩니다. 19대 의원 시절에는 170건에 달하는 법안을 만들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합니다.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당신 11시간 40분의 필리버스터 연설을 해 10시간 18분 최장 시간 기록을 가지고 있던 은수미 의원의 기록을 경신하나 이 후 이종걸 의원이 다시 이 기록을 경신합니다.
20대 총선은 첫오프를 당해 출마를 하지 못하고 21대에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이 됩니다.
최근 윤호중 법사위원장의 원내대표 선출로 공석이 된 법사위원장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