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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최연소 30대 임원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던 A상무가 막말 갑질 논란으로 대기발령 조치됐다는 소식입니다.
20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데일리 뷰티사업총괄을 맡고 있는 A상무는 전날 회사로부터 대기 발령 조치를 받았다고 합니다. 대기 발령 이유는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 제기된 막말 갑질 논란 때문입니다.
30대 최연소 임원 심미진 상무는 1985년생으로 지난 2019년 LG생활건강 남녀 통틀어 최연소 임원자리에 오른 인물입니다.. 미국 UC버클리에서 경영학 석사를 딴 그는 2007년 LG그룹으로 입사한 지 12년 만에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심 상무는 바디워시 카테고리 시장 1위 달성과 히말라야 핑크 솔트 치약 등 히트제품 제조로 오랄케어 부문 1위를 이끌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히말라야 핑크 솔트 담은 치약은 '귀족 소금'으로 불리는 핑크 솔트를 콘셉트로 지난해 3월 국내 프리미엄 치약시장에 진출했다. 또 프리미엄 브랜드의 육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게 내부의 평가입니다.
지난달 말 직장인 익명앱 ‘블라인드’에서 임직원이 A 상무의 언행을 문제 삼는 글이 올라왔고 언론에 보도됐다. 해당 글에서는 A 상무가 “사람한테 대놓고 후지다, 바보냐, X 신이냐, 모자라냐 각종 인신공격성 발언이 많다는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러 간 직원에게도 “오래 걸리게 왜 보건소로 갔냐” 등의 발언도 했다는 글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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